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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10주년 잠수교 공연 성료》: ‘Thunder’로 시작된 두 번째 챕터

by 치즈무비 2025.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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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10주년 잠수교 공연 성료》: ‘Thunder’로 쏘아올린 또 한 번의 시작

🎉 10년의 시간, 강 위에서 빛나다

아이돌 그룹 세븐틴(SEVENTEEN)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로 팬들과 만났다.
2025년 5월 25일, 서울 한강의 잠수교 위에서 열린 야외 공연은 약 6만 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서울의 상징적인 도로 위, 도심과 강이 맞닿은 공간에서 펼쳐진 무대는 단순한 팬 서비스가 아니라 지난 10년을 함께 걸어온 팬들에게 바치는 ‘감사의 장’이었다.


🌩️ 컴백 앨범과 신곡 ‘Thunder’

이튿날인 5월 26일, 세븐틴은 정규 5집 앨범 **『Happy Burstday』**를 공개하며 공식적인 컴백을 알렸다.
타이틀곡 **‘Thunder’**는 세븐틴 특유의 에너지와 퍼포먼스를 담은 댄스 팝 곡으로, 무대에서의 강렬함과 동시에 가사에는 성장과 팀워크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앨범은 멤버 전원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곡들이 다수 수록되어 있으며, 10년간 함께해온 팬들을 위한 헌정곡도 포함되어 있어 의미를 더했다.


📸 잠수교를 가득 메운 캐럿(Carat)의 물결

공연 당일, 잠수교는 팬들로 가득 찼다. 낮부터 입장 줄이 이어졌고, 해가 지며 무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음악과 조명, 한강의 야경이 어우러져 압도적인 풍경을 만들어냈다.

무대 구성은 기존 인기곡과 더불어 신곡 ‘Thunder’의 라이브 무대로 꾸며졌고, 마지막에는 드론쇼와 불꽃놀이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관객들은 “그냥 콘서트가 아니라, 세븐틴이라는 팀의 10년을 요약한 하나의 드라마 같았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 “처음처럼, 앞으로도”

공연 말미, 세븐틴은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전하며 앞으로의 10년도 “지금처럼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멤버들은 “팬들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왔다”며, **"우리는 여전히 성장 중이며,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축하를 넘어, 세븐틴이 어떤 팀이고 무엇을 지향하는지를 무대 위에서 증명한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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